기안84, 결혼 욕심 “빨리 좋은 짝 만나 이시언처럼 살고파”[MBC 연예대상]

[뉴스엔 김명미 기자]

기안84, 홍현희가 멀티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기안84, 홍현희는 12월 29일 오후 진행된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멀티플레이어상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나 혼자 산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로 상을 받은 기안84는 "생각을 하나도 안 하고 왔다"며 제작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기안84는 "이런 이야기를 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집에 강아지가 한 마리 있는데 쥐약 같은 걸 먹었다. 죽다 살아났는데 다행인 것 같다"고 말한 뒤 "저도 빨리 좋은 짝을 만나서 (이)시언 형처럼 그렇게 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상을 받은 홍현희는 "정말 생각지도 못했는데 감사하다. 제가 출산을 해서 하반기에는 활동을 못 했는데 어떤 플레이를 했다는 건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또 "제이쓴 씨가 늘 내조해주셔서 마음껏 멀티플레이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사진='2022 MBC 방송연예대상'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예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