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방송연예대상] '멀티플레이어상' 기안84 "좋은 짝 만나 이시언처럼 살고파"
2022. 12. 29. 22:25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2022 MBC방송연예대상 기안84, 홍현희가 멀티플레이어상을 차지했다.
29일 서울 상암 MBC에서 2022 MBC방송연예대상이 강민경, 이이경, 전현무 등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멀티플레이어상은 '나 혼자 산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의 기안84, '전지적 참견 시점'의 홍현희에게 돌아갔다.
기안84는 "서울대 나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김지우 PD가 입봉을 했는데 잘돼 다행이다"라며 "김지우 PD는 일을 너무 많이 시켜 트러블이 있었다"고 해 웃음을 줬다. 이어 "저도 빨리 좋은 짝을 만나 이시언 형처럼 살고 싶다"고 바랐다.
홍현희는 "올해 출산을 해서 하반기엔 거의 활동을 못 했다"면서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진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2022 MBC방송연예대상 올해의 프로그램상에는 '구해줘! 홈즈',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라디오스타', '물 건너온 아빠들', '복면가왕', '안싸우면 다행이야', '전지적 참견 시점', '호적메이트'가 후보에 올랐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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