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드레스’ 박나래, 올해의 예능인상…등근육 자랑까지[MBC 연예대상]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박나래가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박나래는 12월 29일 오후 진행된 '2022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상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박나래는 파격 드레스를 입고 무대 위에 올라 눈길을 사로잡았다. 뒤를 돌아 멋진 등 근육을 자랑하기도 했다.

박나래는 소감으로 "너무 행복하다. 사실 제가 올 한 해 다리를 크게 다쳤다"고 입을 열었다. 앞서 박나래는 지난 8월 광고 촬영 중 사고로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어 수술을 한 바 있다.

이어 박나래는 "전방십자인대가 완전히 파열됐는데, 그때만 해도 내가 덜 행복한가 생각했다. 지금 생각하니 너무 행복하더라"며 "여러분의 행복과 웃음을 위해 남아 있는 십자인대 하나라도 내어드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털어놨다.

또 박나래는 "항상 열심히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사진='2022 MBC 방송연예대상'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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