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주상욱, 툭툭거리며 다 해 줘‥신경 쓸 일 없어”(세컨하우스)

이하나 2022. 12. 2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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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이 아내 차예련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

12월 29일 방송된 KBS 2TV '세컨하우스'에서 차예련은 주상욱, 조재윤과 함께 마을 주민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주상욱, 차예련 부부와 조재윤은 가마솥으로 마을 주민들에게 대접할 음식을 만들었다.

한 주민은 차예련과 주상욱에게 부부싸움을 한 적 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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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주상욱이 아내 차예련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

12월 29일 방송된 KBS 2TV ‘세컨하우스’에서 차예련은 주상욱, 조재윤과 함께 마을 주민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주상욱, 차예련 부부와 조재윤은 가마솥으로 마을 주민들에게 대접할 음식을 만들었다. 매운 연기 때문에 고생하던 주상욱이 눈물이 가득 찬 눈을 보여주자, 차예련은 조용히 눈에 휴지를 갖다 대며 애정을 과시했다. 조재윤은 애써 두 사람 쪽으로 눈길을 주지 않고 꿋꿋하게 칼질을 해 웃음을 안겼다.

차예련은 직접 담금 케일 김치를 공개했다. 조재윤은 케일 김치를 먹고 동공이 확장 됐고, 주상욱은 “그저께 다 씻고 자려고 침대에 누워 있었다. ‘오빠’ 그러면서 내 입에 뭘 확 집어넣더라. 뭔지도 모르고 먹었는데 맛있더라”고 칭찬했다.

다사다난했던 밥 짓기까지 성공한 뒤, 짚불 향 가득한 고기까지 구웠다. 세 사람은 때마침 도착한 주민들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했다.

한 주민은 차예련과 주상욱에게 부부싸움을 한 적 있냐고 물었다. 주상욱은 “아까 낮에도 싸웠다”라면서도 “저희는 싸워본 적이 없다. 혼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차예련은 “우리 오빠는 맨날 나한테 일방적으로 혼난다고 하지 한 번도 싸워본 적이 없다고 한다”라고 답했다.

주상욱은 다시 태어나도 차예련과 결혼하겠냐는 질문에 고민도 없이 “당연한 것 아니냐. 무슨 그런 질문을 하냐”라고 말했다.

같은 질문을 받은 차예련은 “오빠가 자상한 스타일은 아니다. 말을 툭툭거린다. 툭툭거리는데 해달라는 건 다해주고 신경 쓰게 하는 일이 없다”라며 “근데 한 번 살아 봤는데 또”라고 답했다. 아내의 답변에 주상욱은 배신감을 느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세컨하우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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