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서 실종된 90대 치매노인 숨진 채 발견
배수현 2022. 12. 29. 22:06
[KBS 광주]영광군 홍농읍의 한 마을에서 실종된 90대 치매 노인 A씨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난 27일 집 밖을 나선 뒤 돌아오지 않는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경찰은 어제 오후 2시쯤 거주지 인근 마을 갈대밭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 같다며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배수현 기자 (hyeon237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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