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잉꼬부부..최수종 "딱 19글자만 기억하길" 뭐길래? ('세컨') [Oh!쎈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컨하우스'에서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잉꼬부부가 될 수밖에 없는 비결을 전수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세컨하우스'에서 하희라, 최수종 부부가 그려졌다.
이날 하희라와 최수종 부부는 동네에서 빈집 벽화작업 봉사를 한다는 소식에 손길을 더했다.
이때 한 봉사자는 최수종에게 "잉꼬부부로 유명한데, 얘기 듣다가 마음 안 들때 없나 다 좋으시나"며 기습 질문, 이에 대해 최수종은 "(하희라 말이)마음에 안 드는게 없다"며 진짜 사랑꾼 모습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세컨하우스’에서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잉꼬부부가 될 수밖에 없는 비결을 전수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세컨하우스’에서 하희라, 최수종 부부가 그려졌다.
이날 하희라와 최수종 부부는 동네에서 빈집 벽화작업 봉사를 한다는 소식에 손길을 더했다. 이때 한 봉사자는 최수종에게 “잉꼬부부로 유명한데, 얘기 듣다가 마음 안 들때 없나 다 좋으시나”며 기습 질문, 이에 대해 최수종은 “(하희라 말이)마음에 안 드는게 없다”며 진짜 사랑꾼 모습을 보였다. 다른 봉사자들도 “남자들에게 최수종은 공공의 적, 최수종이너무 잘한다”고 질투할 정도.
최수종은 “부부를 19개 글자로 잘 표현한 말”이라며 ‘당신이 그랬다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겠지요’라고 언급, “공감이라는 마음과 배려가 중요하다”며 조언을 전했다.
다시 집으로 돌아와 하희라는 시레기 가마솥밥을 만들기로 했다. 그러면서 “불을 잘 맞춰야해 오빠 역할 중요하다”고 하자 최수종은 “왜 나한테 책임지라고 하나 가마솥밥을 처음하는데 전적인 책임이 나한테 있다고?”라며 당황, 하희라는 “가마 솥을 계속 째려보고 있어라”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다행히 가마솥 시래기밥을 성공, 최수종은 뿌듯해했고 하희라도 입꼬리가 올라가며 기뻐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가마솥 누룽지까지 싹싹 긁어먹는 털털함도 보였다.
한편, KBS 2TV ‘세컨하우스’는 시골에 방치된 빈집을 출연자들이 직접 리모델링해 자급자족하며 살아보는 빈집 소생, 힐링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세컨하우스’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