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이장우와 인기상 수상 “이미주와 열애? 노코멘트”[2022 MBC 연예대상]
‘2022 MBC 연예대상’ 이장우와 이이경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2022 MBC 연예대상’에서는 인기상 시상이 이어졌다.
이날 인기상 시상은 홍현희와 정신건강의학과 양재진이 맡았다.
‘놀면 뭐하니?’ 이이경과 ‘나 혼자 산다’ 이장우가 인기상을 차지했다.
이장우는 “가루왕자, 팜유왕자, 어쨌거나 왕자를 맡은 이장우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11년 전에 연예대상을 왔다가 11년 만에 왔다. 오늘 베스트 커플상 하나만 노리고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온 김에 상은 받고 가야지 하는 마음으로 베스트 커플상 받고 가려고 했는데 너무 떨린다.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연기도 하고 싶은데 요즘 예능이 너무 재밌다”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장우는 “얼마 전에 베트남 갔다 왔다. 너무너무 재밌었고 시청자분들 내일 또 ‘나 혼자 산다’ 베트남 정말 재밌을 예정이니까 시청률 좀 올려주셔라. 새해 복 많이 받으셔라”고 인사했다.
이이경은 “왜 놀랐냐면, 리허설 흐름을 안다. 이름이 써있지 않아도 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나는 아니구나’ 했다. 앞에 예측한 분도 있고”라고 고백했다.
더불어 “가족 톡방에 오늘 MC로 봐주시고 상은 못받을 것 같다고 했더니 이모티콘 하나만 보내더라”고 말했다.
이이경은 “감사한 분이야 너무 많다. 진주만 등 떠밀어주셨겠냐. 재석이 형이 나도 밀어주셨다”라고 고마워했다.
뿐만 아니라 이미주와 핑크빛 기류를 발산했다. 이이경은 “오늘은 미주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얼마 전에 어머니 생신이셨는데 진지하게 ‘미주와 무슨 사이냐’라고 물어보셨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겠다. 노코멘트하겠다”라며 “‘놀면 뭐하니?’ 봐주셔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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