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연인=英 배우 케이티? 소속사 측 “교제 사실 외 확인 불가”(연중 플러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송중기의 연인에 대해 소속사 측이 자세한 말을 아꼈다.

12월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중 플러스' 113회에서는 송중기의 열애 소식이 보도됐다.

지난 26일 언론은 송중기가 미모의 여성과 사랑에 빠졌다고 앞다투어 보도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정도 교제, 개인 시간만 나면 데이트를 즐겼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일 드라마 컨퍼런스로 싱가포르에 방문했던 송중기가 귀국하던 당시 동행하던 여성이 포착됐는데 해당 여성이 열애설 상대라는 의혹이 퍼졌다.

송중기에 대한 관심이 지대한 만큼 추측성 보도와 루머가 쏟아지는 상황. 그중엔 송중기의 열애 상대가 그보다 한 살 연상의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손더스이라는 추측도 있었다.

앞서 송중기가 한 시상식에서 '사랑하는 우리 케이티, 날라, 마야, 안테스'라고 언급했는데 여기서 날라는 송중기의 반려견 이름이고, 케이티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마라와 안테스는 그녀의 반려견이라는 것.

또한 여자친구의 임신설, 결혼설, 과외선생님설 등도 있었다. 이에 대해 '연중 플러스' 측은 소속사 쪽에 문의했으나 "교제 사실 이외의 정보들은 확인해 드릴 수 없으며 추측성 보도 자제를 부탁한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사진=KBS 2TV '연중 플러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