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이장우와 인기상 “이미주와 관계? 노코멘트” (MBC 연예대상)

김한나 기자 2022. 12. 29. 22: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방송 캡처



‘2022 MBC 방송연예대상’ 이이경, 이장우가 인기상을 받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홍현희, 양재진이 뮤직 토크부문 인기상 시상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인기상을 받은 이장우는 “가루 왕자, 팜유 왕자, 어쨌거나 왕자를 맡은 이장우입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는 “11년 전에 연예 대상을 왔다 11년 만에 왔다. 진짜 오늘 베스트 커플상 하나 노리고 왔다. 온 김에 상이라도 받고 가야지 하는 마음으로 베스트 커플상 받고 가려고 했는데 너무 떨린다. 감사드린다. 연기도 너무 하고 싶지만 요즘 예능이 너무 재미있다”라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이어 이장우는 “얼마 전 베트남 다녀왔다. 너무 재미있었고 내일 또 ‘나혼산’ 베트남 정말 재미있어질 예정이니 시청률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MBC 방송 캡처



이이경은 “제가 왜 놀랐느냐면, 리허설 때 흐름을 안다. 이름은 없어도 쓰여있으니 나는 없구나했다. 그 앞에 예측한 분도 있고 해서 가족 단체방에 MC로만 봐주고 상은 없을 거 같다고 했다. 감사한 분이야 너무 많다. 진주만 등 떠밀었겠습니까, 재석이 형이 저도 밀어줬다. 준하 형, 하하 형도 그렇고 미주, 봉선 누나도 그렇고”라고 밝혔다.

그는 “미주에 대해 오늘 말씀드리겠다. 얼마 전 어머니 생신이었는데 진지하게 저한테 ‘미주 씨랑 무슨 사이니?’라고 물어보시더라.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겠다.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놀면 뭐하니?’ 봐주십시오”라고 의미심장하게 소감을 마쳤다.

카메라를 향해 ‘어머니 사랑해요’를 속삭인 이미주에 이이경은 방송으로 이어가겠다며 끝까지 노코멘트 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