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TV조선 시상식 있으면 3년 연속 수상했을 것” [MBC 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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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김성주에게 덕담을 건넸다.
29일 오후 8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는 '2022 MBC 방송연예대상'이 열렸다.
이어 "MBC서는 '복면가왕'이 대단한 프로그램이지만 하나밖에 안해서 양적으로 밀리는게 있다"며 "올해 축구 3사 대결서 압도적인 주인공이다. 하지만 우리도 사람이라 대상에서 멀어져서 긴장감 없이 3~4시간 앉아있는 것 아니냐"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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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8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는 ‘2022 MBC 방송연예대상’이 열렸다. 진행은 전현무, 강민경, 이이경이 맡았다.
이날 김구라는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은 김성주에게 “TV조선에 시상식이 있었으면 3년 연속 예능인상 받았을거다. 붐이 최우수상 받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BC서는 ‘복면가왕’이 대단한 프로그램이지만 하나밖에 안해서 양적으로 밀리는게 있다”며 “올해 축구 3사 대결서 압도적인 주인공이다. 하지만 우리도 사람이라 대상에서 멀어져서 긴장감 없이 3~4시간 앉아있는 것 아니냐”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제일 행복할때가 언젠가 생각해 봤더니 대상 받았을 때도 아니고 구라이스(트와이스) 하던게 재미있었다. 내년에 초대 받으면 같이 쇼 하나 하자”고 권유했다.
김성주는 “알겠다”며 내년에 함께하자고 약속했다.
한편, 올해 MBC는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놀면 뭐하니?’, ‘라디오스타’, ‘안싸우면 다행이야’, ‘호적메이트’, ‘심야괴담회’,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등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사랑 받았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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