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향사랑기부제 새해 시행..."청정 제주에 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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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내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적극 홍보에 나섰습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오늘 김포공항을 찾아 서울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 책자를 나눠주며 '제주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오 지사는 제주에 고향사랑기부를 한다면 청정 제주를 지키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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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내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적극 홍보에 나섰습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오늘 김포공항을 찾아 서울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 책자를 나눠주며 '제주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오 지사는 제주에 고향사랑기부를 한다면 청정 제주를 지키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입니다.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부금은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공동체 사업 예산으로 사용할 수 있어 지방재정 확충에 단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YTN 최재민 (jmcho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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