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문래동에서 승합차 상가 돌진...2명 숨지고 3명 중상

오늘(29일) 오후 3시 반쯤 서울 문래동에서 SUV 차량이 건물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41살 여성과 1살 아기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함께 차에 타고 있던 68살 남성을 비롯해 3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차량이 돌진한 곳은 건물 1층에 있는 부동산인데 사고 당시 건물 안에 아무도 없었고, 상가 앞유리 등 일부 시설이 파손된 거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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