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자신의 아내 살해 후 암매장한 선교사 송치

허진실 기자 2022. 12. 2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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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경찰서는 필리핀에서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후 암매장한 대전 지역 한 교회의 선교사를 검찰에 26일 송치했다.

29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선교사 A씨(63)는 지난 8월 필리핀에서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후 양돈장에 암매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는 현지 대사관에 이를 자백했고, 선교사의 주소지인 동부서에 이 사건이 접수됐다.

동부서는 입국한 A씨를 인천국제공항에서 검거, 지난 19일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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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전경./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는 필리핀에서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후 암매장한 대전 지역 한 교회의 선교사를 검찰에 26일 송치했다.

29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선교사 A씨(63)는 지난 8월 필리핀에서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후 양돈장에 암매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는 현지 대사관에 이를 자백했고, 선교사의 주소지인 동부서에 이 사건이 접수됐다.

동부서는 입국한 A씨를 인천국제공항에서 검거, 지난 19일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검찰에 송치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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