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백제 조명’ 역사 문화권 정비 특별법안 국회 통과
안태성 2022. 12. 29. 21:57
[KBS 전주]'천년 고도' 전주를 역사·문화 중심 도시로 만들 토대가 될 '역사 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 법안은 후백제를 아홉 번째 역사 문화권으로 지정해 후백제 역사 유적 조사부터 정비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과 지원 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민주당 김성주 의원은 앞으로 추진할 세부 사업으로 후백제 마을과 탐방길 조성, 동고산성 완전 복원, 영상·콘텐츠 체험관 건립 등을 제시했습니다.
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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