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 “월드컵 사랑 감사”[MBC 연예대상]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2. 12. 2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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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주가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올해 예능인상은 '복면가왕'에 출연 중인 김성주에게 돌아갔다.

올해 예능인상을 받은 사람은 자동으로 대상 후보에 올라간다.

한편, 올해 MBC는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놀면 뭐하니?', '라디오스타', '안싸우면 다행이야', '호적메이트', '심야괴담회',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등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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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주.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김성주가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8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는 ‘2022 MBC 방송연예대상’이 열렸다. 진행은 전현무, 강민경, 이이경이 맡았다.

올해 예능인상은 ‘복면가왕’에 출연 중인 김성주에게 돌아갔다. 올해 예능인상을 받은 사람은 자동으로 대상 후보에 올라간다.

김성주는 “경규 형님 옆에 앉아서 시상식을 지켜보고 있다. 예능 처음 시작하고 어리버리할때 이끌어 주신 분인데. 아직도 형님 옆에 있으면 위축된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오늘 저에게 (상을 받는 사람들이) 누군지 많이 물어보시더라. 이야기 하다보니 ‘왜 이렇게 잘 알고 있지?’ 했는데 복면가왕에 1500명 나왔기에 이?을 보며 소개해드리고 해서 알게된게 아닌가 한다. 설날이 되면 8년째가 된다. 햇수로 9년째. 복면가왕. 오랜시간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월드컵 장면도 나왔는데 감사 인사 드릴 기회가 없어서 이번 기회에 드린다. 부족한 부분이 많고 해설자에 얹혀서 나름대로 준비했는데 좋게 봐줘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MBC는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놀면 뭐하니?’, ‘라디오스타’, ‘안싸우면 다행이야’, ‘호적메이트’, ‘심야괴담회’,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등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사랑 받았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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