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학교 밖 청소년 “학업중단숙려제 참여 안 해…진로 상담 원해”
한주연 2022. 12. 29. 21:56
[KBS 전주]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가 지난 7월부터 한 달 동안 학교 밖 청소년 2백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5% 퍼센트가 고등학교 때 학업을 중단했지만 70퍼센트 이상이 학업중단숙려제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0퍼센트 이상이 미래에 대한 불안이 높다고 답했고,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모른다는 응답이 30 퍼센트를 넘었습니다.
지원받고 싶은 분야로는 대입과 진로 상담, 검정고시 준비 등을 꼽았습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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