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K콘텐츠상 수상 “지금껏 복면가수 1500명”[MBC 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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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이 K콘텐츠상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8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는 '2022 MBC 방송연예대상'이 열렸다.
'복면가왕'이 K콘텐츠상을 수상했다.
MC를 맡은 김성주는 "'복면가왕' 지난 성탄 특집이 385회였다. 지금까지 나온 복면 가수가 1500분이 넘는다"면서 "대한민국에 노래 잘하는 분들 많다. 전세계적으로 55개국에 수출 되고 있어서 K 콘텐츠 상을 준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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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8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는 ‘2022 MBC 방송연예대상’이 열렸다. 진행은 전현무, 강민경, 이이경이 맡았다.
‘복면가왕’이 K콘텐츠상을 수상했다.
MC를 맡은 김성주는 “‘복면가왕’ 지난 성탄 특집이 385회였다. 지금까지 나온 복면 가수가 1500분이 넘는다”면서 “대한민국에 노래 잘하는 분들 많다. 전세계적으로 55개국에 수출 되고 있어서 K 콘텐츠 상을 준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래 잘하는 분들 애타게 찾고 있다. 웬만큼 잘하면 가왕 충분히. 지금 느슨한 상황이다. 이번 기회 노려보시는게 좋겠다”고 장난스레 러브콜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윤석은 “8년? 어떤 상을 받기 어렵다는걸 알면서도 (온다). 박수만 치러 오는 사람도 1명은 있어야 되지 않냐는 마음으로 왔는데 받았다. ‘싱글벙글쇼’의 청취자분이 ‘꼭 하나 받아주면 좋겠다’고 하던데 감사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올해 MBC는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놀면 뭐하니?’, ‘라디오스타’, ‘안싸우면 다행이야’, ‘호적메이트’, ‘심야괴담회’,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등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사랑 받았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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