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새만금 글로벌 푸드 허브’ 용역 하기로
오중호 2022. 12. 29. 21:45
[KBS 전주]전라북도가 내년부터 2년간 10억 원을 들여 새만금 신항만 배후 지역에 '글로벌 푸드 허브' 구축을 위한 기본 구상과 타당성 용역에 들어갑니다.
구체적으로는 곡물 비축 등 저장 시설을 비롯해 사료 제분 등 가공 단지화 농식품 거래소, 검역소 등을 집적화해 항만 경제 특구를 조성하려는 계획입니다.
전라북도는 새만금이 중국 연안의 경제특구와 가깝고 최근 동아시아 식품 시장 규모가 커져 세계적인 곡물 기업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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