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 “대상 예측? 이 장사도 3년하니…”[MBC 연예대상]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2. 12. 2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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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올해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올해 예능인상은 '라디오스타'와 '복면가왕'에 출연 중인 김구라에게 돌아갔다.

올해 예능인상을 받은 사람은 자동으로 대상 후보에 올라간다.

한편, 올해 MBC는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놀면 뭐하니?', '라디오스타', '안싸우면 다행이야', '호적메이트', '심야괴담회',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등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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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김구라가 올해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8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는 ‘2022 MBC 방송연예대상’이 열렸다. 진행은 전현무, 강민경, 이이경이 맡았다.

올해 예능인상은 ‘라디오스타’와 ‘복면가왕’에 출연 중인 김구라에게 돌아갔다. 올해 예능인상을 받은 사람은 자동으로 대상 후보에 올라간다.

김구라는 “다음주 ‘라디오스타’ 녹화가 800회 녹화다. 16년이 된다. 맛집 갈때 노포가 많은 여러분의 대접을 받는다. 저희 프로그램이 노포다. 익숙함 보단 신선함에 열광을 한다. 예전만큼은 눈길이 가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요일, 16년째 장수하고 있다. ‘복면가왕’도 곧 400회 녹화다. 4년. 즐겁게 방송하고 있다.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그동안 대상 후보를 예측한 바 있다. 이와 관련된 언급이 나오자 “이 장사도 한 3년 했더니 (신선하지 않다). 이제 안하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올해 MBC는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놀면 뭐하니?’, ‘라디오스타’, ‘안싸우면 다행이야’, ‘호적메이트’, ‘심야괴담회’,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등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사랑 받았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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