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첼시 이어 아스널도 제2의 호날두 노린다

박문수 2022. 12. 2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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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호날두 주앙 펠릭스를 향한 큰 손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은 29일 아스널이 펠릭스 임대 영입을 준비 중이라고 알렸다.

제2의 호날두로 불렸던 포르투갈 신성 펠릭스의 경우 이적이 매우 유력하다.

앞서 말했듯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아스널도 펠릭스 임대 영입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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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어리그 관심 쇄도 주앙 펠릭스
▲ 팀 내 입지 불안 탓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도 사실상 시장에 내놓아
▲ 큰 손들 러브콜 이어진 가운데 맨유와 첼시 이어, 아스널도 펠릭스 정조준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제2의 호날두 주앙 펠릭스를 향한 큰 손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아스널이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은 29일 아스널이 펠릭스 임대 영입을 준비 중이라고 알렸다. 아스널은 물론이고,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한 펠릭스를 주시 중이다.

아스널의 경우 공격수가 필요하다. 시즌 중 열린 월드컵에서 브라질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가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은케티아가 있지만 부족하다. 로테이션이 가능한 공격수가 필요한 상황에서 거론된 선수가 바로 펠릭스다. 6개월 단기 임대 시나리오다. 급한 불부터 끄겠다는 계획이다.

웨스트햄전에서는 승리했지만 1월 일정이 빡빡하다. 자칫 미끄러진다면 반등이 어려울 수 있다.

제2의 호날두로 불렸던 포르투갈 신성 펠릭스의 경우 이적이 매우 유력하다. 그도 그럴 것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내 펠릭스 입지가 매우 불안하다. 시즌 전부터 이적설이 나왔다. 잔류를 택했지만, 그리즈만과의 경쟁에서 밀리며 사실상 벤치 자원이 됐다. 라 리가 기준으로 5경기 선발이 전부였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3경기 선발이 전부였다.


월드컵 활약상은 무난했다. 포르투갈 대표팀 주전 공격수로 나섰다. 벤투호와의 맞대결을 제외한 나머지 4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전했다. 가나전에서 한 골, 스위스전에서는 두 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월드컵 후 펠릭스 거취는 여전히 물음표다. 월드컵에서의 활약상 덕분에 잔류설도 제기됐지만 자리가 애매하다. 그리즈만 대체자로 마드리드에 입성했지만, 그리즈만의 복귀로 모든 게 꼬인 상태다. 게다가 그리즈만의 경우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클래스를 몸소 입증했다.

또 다른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는 이미 울버햄튼으로 떠났다. 펠릭스도 정리 후보 중 하나다. 이번 겨울 이적한다면 일단은 임대 후 이적이 유력하다.

후보도 다양하다. 앞서 말했듯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아스널도 펠릭스 임대 영입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 아스널의 경우 임대 이적을 노리고 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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