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하희라 지시에 첫 가마솥밥 도전‥식사 중 아들·딸 생각(세컨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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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이 첫 가마솥밥에 도전했다.
12월 29일 방송된 KBS 2TV '세컨하우스'에서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가마솥으로 시래기밥을 만들었다.
최수종은 "시래기밥을 처음 하는데, 그것도 가마솥에 처음하는데 전적인 책임이 나한테 있다고? 끝장이다"라고 탄식했지만, 하희라는 "가마솥을 계속 째려 봐라. 흥미진진하지 않나"라고 남편을 설득했다.
최수종은 부담감에 당황했지만, 하희라는 "불 조절이 중요한데 나도 가마솥밥을 처음 해본다. 불을 내가 빼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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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최수종이 첫 가마솥밥에 도전했다.
12월 29일 방송된 KBS 2TV ‘세컨하우스’에서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가마솥으로 시래기밥을 만들었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품앗이로 받아온 시래기로 밥을 짓기로 했다. 수확한 채소를 세척하던 하희라는 “오빠가 굉장히 중요하다. 불을 잘 맞춰야 한다”라고 책임을 전가했다. 최수종이 “밥이 잘되고 안 되고를 왜 나한테 책임지라고 해”라고 버럭하자, 하희라는 “오빠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우리가 밥을 잘 먹냐 안 먹냐”라고 말했다.
최수종은 “시래기밥을 처음 하는데, 그것도 가마솥에 처음하는데 전적인 책임이 나한테 있다고? 끝장이다”라고 탄식했지만, 하희라는 “가마솥을 계속 째려 봐라. 흥미진진하지 않나”라고 남편을 설득했다.
최수종은 연통 설치 후 임시방편으로 틈을 막았던 밀가루 반죽을 떼고 황토를 바르는 작업을 마쳤다.
아궁이 불을 가볍게 피운 최수종에게 “시래기밥의 성공 여부는 오빠의 손에 달렸다”라고 맡겼다. 최수종은 부담감에 당황했지만, 하희라는 “불 조절이 중요한데 나도 가마솥밥을 처음 해본다. 불을 내가 빼냐”라고 물었다. 최수종은 아내 걱정에 어쩔 수 없이 가마솥밥을 맡아 열기, 연기와 사투했다.
완성된 밥을 보고 미소를 짓던 최수종은 하희라가 칭찬하자 미소를 지었다. 가마솥에 누룽지까지 맛본 최수종은 하희라가 들고 있던 주걱까지 빼앗았다. 하희라는 “뭐 좀 하려고 하면 끝까지 해 본 적이 없다”라고 티격태격해 웃음을 안겼다.
부부는 마주 앉아 시래기밥으로 식사했다. 하희라는 “심고, 거두고, 만들고, 먹고. 이 맛을 애들한테 가져다 주고 싶다. 뿌듯하다”라고 아들과 딸 생각을 했다.
(사진=KBS 2TV '세컨하우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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