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주, 女 신인상 받고 눈물 “유재석, 낭떠러지 밀어줘 감사”[MBC 연예대상]

김명미 2022. 12. 2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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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주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박진주는 12월 29일 오후 진행된 '2022 MBC 방송연예대상' 여자 신인상 부문에서 '놀면 뭐하니?'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박진주는 무대에 올라 눈물을 흘리며 "저한테 큰 사건이 일어나도 담담하게 잘하려고 했는데 눈앞이 캄캄해졌다. 이유는 제 앞에 웃음을 위해 평생 몸을 던져주신 대단한 선배님들이 계시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진주의 눈물에 시상자 이미주 역시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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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박진주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박진주는 12월 29일 오후 진행된 '2022 MBC 방송연예대상' 여자 신인상 부문에서 '놀면 뭐하니?'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박진주는 무대에 올라 눈물을 흘리며 "저한테 큰 사건이 일어나도 담담하게 잘하려고 했는데 눈앞이 캄캄해졌다. 이유는 제 앞에 웃음을 위해 평생 몸을 던져주신 대단한 선배님들이 계시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진주의 눈물에 시상자 이미주 역시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박진주는 "저는 평생 연기만 해왔고 겁이 엄청 많고 그릇이 작은 녀석이다. 새로운 일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는데 '너는 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알려주시면서 낭떠러지로 저를 밀어주신 유재석 선배님. 밀어주셔서 감사하다. 너무 무섭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2022 MBC 방송연예대상'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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