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예대상] 갓세븐 영재X박영진X이석훈, 라디오 신인상 수상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2. 12. 2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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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영재, 박영진, 이석훈이 라디오 신인상을 수상했다.

'갓세븐 영재의 친한 친구'를 진행하는 영재는 신인상을 받아들고 "상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디오 하고 싶다고 줄곧 말하고 다녔는데 좋아하는 일로 상 받아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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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영재, 박영진, 이석훈.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영재, 박영진, 이석훈이 라디오 신인상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8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는 ‘2022 MBC 방송연예대상’이 열렸다. 진행은 전현무, 강민경, 이이경이 맡았다.

‘갓세븐 영재의 친한 친구’를 진행하는 영재는 신인상을 받아들고 “상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디오 하고 싶다고 줄곧 말하고 다녔는데 좋아하는 일로 상 받아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늘 이런 자리에서는 갓세븐 멤버들과 함께 했는데 저 혼자 서있으니 떨린다. 소울 메이트(청취자) 여러분, 아가새(팬클럽) 여러분들 덕에 상 받을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아이돌 라디오를 시작으로 라디오를 시작하게 됐다. 도움 많이 주셨던 제작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박준형, 박영진의 2시만세’로 신인상을 받은 박영진은 “어떤 일을 맡았을 때 내가 이걸 해낼 수 있을까 물음표를 던질때마다 ‘잘할 수 있어’라며 구부러진 물음표를 멱살잡고 쫙쫙펴서 느낌표로 만들어주는 사랑하는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오늘 있던 이야기들 이따 가서 다 전해드리겠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DJ를 하면서 경청을 잘해야겠다는 것을 깨닫는다. 기쁜 일이 있는 분들에게는 축하의 말을, 힘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따뜻한 말을 전하는 DJ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석훈의 브런치 카페’를 진행하는 이석훈은 “데뷔 15년만 신인상을 받는다. 라디오로 받아 뜻깊다. 여러분 이야기 귀담아 듣고 전하는 DJ가 되겠다. 이상은 정말 잘하라는 의미에서 주는 것 같다. 사명감 가지고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MBC는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놀면 뭐하니?’, ‘라디오스타’, ‘안싸우면 다행이야’, ‘호적메이트’, ‘심야괴담회’,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등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사랑 받았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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