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진-이석훈-영재, 라디오 신인상 수상 “아내 고마워”[MBC 연예대상]

김명미 2022. 12. 2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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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진, 이석훈, 갓세븐(GOT7) 영재가 라디오 신인상을 수상했다.

박영진, 이석훈, 영재는 12월 29일 오후 진행된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 신인상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준형 박영진의 2시 만세'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GOT7 영재의 친한친구'로 상을 받게 된 것.

박영진은 "'MBC 방송연예대상' 처음으로 초대받았는데 큰 상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제작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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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박영진, 이석훈, 갓세븐(GOT7) 영재가 라디오 신인상을 수상했다.

박영진, 이석훈, 영재는 12월 29일 오후 진행된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 신인상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준형 박영진의 2시 만세'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GOT7 영재의 친한친구'로 상을 받게 된 것.

이날 영재는 "좋아하고 사랑하는 일로 상을 받게 돼서 기쁘다. 이런 자리에는 항상 멤버들과 함께였는데, 저 혼자 서니 떨린다"고 밝혔다. 또 "코코야 아빠 상 받았다"라며 반려견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영진은 "'MBC 방송연예대상' 처음으로 초대받았는데 큰 상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제작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 "사랑하는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오늘 있었던 이야기들 이따 가서 다 해주겠다"며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이석훈은 "데뷔 15년 만에 신인상을 받게 됐다. 라디오로 이런 상을 받게 돼서 뜻깊다. 이런 말을 할 줄 몰랐는데, 이 상은 정말 잘하라는 의미에서 주는 상 같다.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용기 내서 말해본다. 하늘에서 보고 계실 사랑하는 우리 엄마, 제 직업이 뭔지도 모르고 있는 5살 아들, 아침마다 방송하는 데 있어서 큰 힘이 돼주고 있는 존경하는 제 아내에게 모든 영광을 바친다"고 덧붙였다.

(사진='2022 MBC 방송연예대상'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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