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국민통합위 전남도지역협의회’ 출범…“의대 유치” 외
[KBS 광주]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와 전남도가 국민통합 증진 업무협약을 맺고 국민통합위원회 전남도 지역협의회 출범식도 함께 개최했습니다.
국민통합위와 15명으로 구성된 지역협의회는 '국민대통합'을 강조했던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고 국민통합과 사회갈등 치유를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지역협의회는 또 의대 없는 유일한 광역도인 전남에 국립의과대학 설립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국민통합위원회 차원에서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안·여수 요트체험 프로그램에 2천 5백 명 참여
신안과 여수에서 운영되고 있는 요트체험 프로그램에 2천 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전남도가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요트 체험 프로그램은 요트 관광상품에 케이팝 밴드 선상공연과 요트 조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5개월동안 2천5백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참가자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 80% 이상은 프로그램에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은행, 전남도에 1억 3천만 원 성금 기탁
광주은행이 전남지역 장애인과 저소득계층 등을 위해 광주전남 사랑카드 성금액 1억 3천만 원을 전남도에 기탁했습니다.
광주은행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전남도에 모두 4억 6천만 원을 기부해왔고 코로나19 응원꾸러미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사전구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습니다.
한편 전남도는 올해로 임기가 만료되는 송종욱 은행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조선대병원-국립목포병원, 의료계 공동발전 MOU
조선대병원과 국립목포병원이 긴밀한 협진 체계를 유지하고 의료계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주요 협약내용은 환자진료와 임상교육을 위한 인적, 기술적 지원과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제공 그리고 각종 학술대회 및 교육 참여 기회 제공 등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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