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 아침 추위 계속…구름 사이로 해넘이·해맞이 가능

KBS 지역국 2022. 12. 2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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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내일은 오늘보다는 추위가 누그러지겠는데요.

광주의 아침 기온 -2도, 낮 기온 5도로 예년 이맘때 겨울 날씨가 예상되고요.

주말 동안 낮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말 추위도 누그러지지만, 낮은 구름 사이로 해넘이, 해맞이도 가능하겠습니다.

내일도 구름 많겠고,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은 안개가 갑자기 짙어질 수 있으니까요.

안전거리 넉넉하게 두고 이동하셔야겠습니다.

지역별 내일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나주와 담양 -5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1도~3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기온도 오늘보다 1도~2도가량 높겠는데요.

여수와 순천 7도가 예상됩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6도, 영암 7도, 강진 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이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해지겠습니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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