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기업 경기 등 악화.."내년도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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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기업 경기가 위축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지역본부가 오늘(29일) 발표한 12월 제주지역 기업경기 조사 결과, 업황 실사지수가 67로 전달보다 10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제조업 지수는 59로 전달과 같았지만 관광 등 비제조업 지수가 1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내년 1월 전망치는 59로 전달보다 11포인트 하락하면서 기준치를 크게 밑돌았고, 업체 27%가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에 어려움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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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기업 경기가 위축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지역본부가 오늘(29일) 발표한 12월 제주지역 기업경기 조사 결과, 업황 실사지수가 67로 전달보다 10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제조업 지수는 59로 전달과 같았지만 관광 등 비제조업 지수가 1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매출과 자금사정 지수는 78과 75로 각각 12포인트와 3포인트 떨어져 부정적 전망을 반영했습니다.
내년 1월 전망치는 59로 전달보다 11포인트 하락하면서 기준치를 크게 밑돌았고, 업체 27%가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에 어려움을 호소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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