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따귀 맞은 맨유의 공격수 영입 대안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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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공격 보강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도 추진했지만, 불발된 바 있어 이번 겨울 더욱 박차를 가했다.
영국 매체 '90min'은 "맨유는 숙적 리버풀에 낚였고, 새로운 공격수 찾기는 원점이 됐다"며 대안 5명을 언급했다.
데파이는 월드컵 이후 겨울 이적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행선지 물색에 열을 올리는 중이며 2015년 인연을 맺었던 맨유와 연결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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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버풀에 뺨을 맞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대안은?
맨유는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공격 보강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결별 후 생긴 공백을 메우기 위함이었다.
맨유의 타깃은 PSV 아인트호벤과 네덜란드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인 코디 각포였다.
맨유는 각포 영입에 진심이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도 추진했지만, 불발된 바 있어 이번 겨울 더욱 박차를 가했다.
하지만, 리버풀에 빼앗겼다. 맨유는 자금이 넉넉지 않아 각포에게 임대를 제안한 것이 화근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방향을 틀어 대안 찾기에 나섰다. 누구를 눈여겨보고 있을까?
영국 매체 ‘90min’은 “맨유는 숙적 리버풀에 낚였고, 새로운 공격수 찾기는 원점이 됐다”며 대안 5명을 언급했다.
멤피스 데파이가 목록에 포함됐다. 로날드 쿠만 감독의 부름을 받고 작년 7월 바르셀로나로 합류했다. 하지만,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체제에서는 입지가 불안하다.
데파이는 우스만 뎀벨레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합류하면서 설 자리는 더 없어졌다.
사비 감독은 데파이를 구상에 포함하지 않았고 기회를 줄 수 없으니 팀을 떠나도 좋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파이는 월드컵 이후 겨울 이적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행선지 물색에 열을 올리는 중이며 2015년 인연을 맺었던 맨유와 연결되는 중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날 예정인 주앙 펠릭스도 맨유가 눈여겨보는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펠릭스는 1700억이 넘는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벤피카를 떠나 아틀레티코로 이적했다. 하지만, 펠릭스는 계륵으로 전락한 분위기다.
이번 시즌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우선순위에서 밀려났다. 출전 시간에 불만을 표하면서 입고 있던 조끼를 땅에 패대기치면서 관계가 틀어졌다는 분석이다.
맨유는 두산 블라호비치, 조나단 데이비드, 알렉산더 미트로비치도 위시 리스트에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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