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스리그] ‘4명 두 자릿수 득점’ KB, 우리은행 상대로 20점 차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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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는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경기에서 승리했다.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나온 KB는 20-13으로 1쿼터를 마쳤다.
쿼터 종료 1분 8초 전 이혜주의 득점을 추가한 KB는 57-46으로 앞서나갔다.
오히려 4쿼터 막판에 선수들의 연속 골밑 득점까지 추가하며 점수 차를 더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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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는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경기에서 승리했다.
청주 KB는 2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23 신한은행 쏠 여자프로농구 퓨쳐스 리그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만나 80-60으로 승리했다.
박지은은 17점 6리바운드를, 이혜주는 16점 8리바운드를, 최지선은 16점 9리바운드를, 이윤미는 13점 5리바운드 3스틸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KB는 초반에 이재원에게 6점을 내주며 2-7로 시작했다. 하지만 최지선의 3점슛과 이윤미의 득점을 추가하며 쫓아갔다. 거기에 이윤미의 득점과 최지선의 쿼터 막판 연속 5점을 더하며 점수 차를 더 벌렸다.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나온 KB는 20-13으로 1쿼터를 마쳤다.
그리고 2쿼터에도 KB의 기세는 계속됐다. 박지은과 이혜주의 득점을 시작으로 9-2런을 성공했다. 거기에 이윤미와 성혜경의 득점까지 추가하며 32-18로 도망갔다. 이후 0-7런을 허용하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박지은의 자유투 득점이 나왔다. 그리고 이혜주의 3점슛으로 40-31을 만들었다.
KB는 3쿼터 시작 1분 33초에 이윤미의 자유투로 점수 차를 두 자릿수로 벌렸다. 이후 두 팀은 점수를 주고받았다. 그러던 중 최지선과 성혜경의 3점슛으로 점수 차를 더 벌렸다. 쿼터 종료 1분 8초 전 이혜주의 득점을 추가한 KB는 57-46으로 앞서나갔다. 다만 이현서에게 6점을 내준 것은 아쉬웠다.
그리고 4쿼터에 KB는 지역 방어를 통해 상대 공격을 효과적으로 제어했다. 그 결과, 첫 5분간 4실점에 그쳤다. 공격에서는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나왔다. 이혜주의 3점슛이 나오며 70-50이 됐다. 그리고 KB 선수들은 끝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 오히려 4쿼터 막판에 선수들의 연속 골밑 득점까지 추가하며 점수 차를 더 벌렸다. 그렇게 KB는 경기에서 승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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