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또 대규모 공습‥키이우 3명 부상·르비우 90% 전기 끊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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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현지시간 29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제2도시 하르키우, 서부 도시 르비우 등 주요 도시에 100발이 넘는 미사일 공격을 퍼부었다고 AP,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보좌관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에 120발이 넘는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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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현지시간 29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제2도시 하르키우, 서부 도시 르비우 등 주요 도시에 100발이 넘는 미사일 공격을 퍼부었다고 AP,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폭격으로 수도 키이우에서 최소 3명이 다치고, 폴란드 접경지 르비우에선 도시의 90%에 전기 공급이 차단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보좌관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에 120발이 넘는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달 우크라이나 남부 요충지 헤르손에서 퇴각하는 수모를 겪은 러시아는 이후 한 주에 한 번꼴로 우크라이나의 주요 기반 시설을 목표로 대규모 공습을 퍼붓고 있습니다.
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40762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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