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배구 1-2위 맞대결·김연경 효과로 수원 3798석 매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의 2022년 마지막 홈 경기에 만원 관중이 몰렸다.
현대건설은 29일 오후 7시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2022-2023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3라운드 홈 경기에 나섰다.
지난 24일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의 경기가 열린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는 5800석이 모두 팔렸다.
당시 흥국생명은 시즌 두 번째 홈 경기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의 2022년 마지막 홈 경기에 만원 관중이 몰렸다.
현대건설은 29일 오후 7시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2022-2023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3라운드 홈 경기에 나섰다. 경기 전부터 여자부 1, 2위 팀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승점 차가 단 3점인 가운데 올 시즌 리그 판도를 결정할 빅 매치로 꼽혔다. 현재 현대건설은 15승 1패 승점 42로 1위, 흥국생명은 13승 4패 승점 39로 2위를 달리고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날 수원실내체육관에는 3798명의 관중이 몰려들어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올해 마지막 홈 경기에서 시즌 첫 매진을 이뤘다.
'배구 여제' 김연경(흥국생명) 효과도 제대로 받았다. 지난 24일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의 경기가 열린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는 5800석이 모두 팔렸다. 당시 흥국생명은 시즌 두 번째 홈 경기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현재 두 팀은 세트 스코어 1 대 1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가운데 3세트 경기를 치르고 있다.
수원=CBS노컷뉴스 김조휘 기자 startjoy@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바람 잘 날 없는 男배구' 병역 비리에 연이틀 판정 시비까지
- '女 배구 1·2위 격돌' 주전 이탈한 현대건설, 전력 보강한 흥국생명
- '병역 비리' 조재성 "집안 형편 때문에…사죄드린다"
- '33점' 비예나의 성공적인 복귀전, KB손보 최하위 탈출 선봉
- "비디오 판독 뭐하러 하나" 판정에 분노 표출한 KB손보 후인정 감독
- KB손보 비예나 "아쉬운 판정, 감독님이 대신 싸워줬다"
- '새 外人 비예나 출격' KB손보 후인정 감독 "기술 좋은 선수"
- '6연패' 한국전력 권영민 감독 "선수들 부담 갖지 않길 바라"
- '병역 비리 연루' OK금융그룹 조재성, 구단에 자진 신고
- '김연경 있을 때 우승!' 흥국생명, 전격 트레이드로 세터 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