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시진핑, 30일 온라인 회담…우크라·대만 관련 서로 핵심이익 존중

유세진 기자 2022. 12. 2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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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틸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30일 온라인 형식으로 정상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29일 밝혔다고 지지(時事)통신이 러시아 타스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두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러시아와 중국 주변 지역의 긴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타스 통신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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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AP/뉴시스] 4일 동계올림픽 참석차 베이징에 도착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이 시진핑 중국 주석을 만나 기념촬영 중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2. 02. 04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틸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30일 온라인 형식으로 정상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29일 밝혔다고 지지(時事)통신이 러시아 타스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두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러시아와 중국 주변 지역의 긴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타스 통신은 말했다.

푸틴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해를 넘기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미국과 대만 접근에 따른 대만 정세와 관련해 서로 상대국의 '핵심적 이익'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확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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