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

홍정명 기자 2022. 12. 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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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2년 문화다양성 확산사업'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문화다양성 확산사업은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내 문화다양성 증진 및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진흥원은 지난 2013년 국비 공모사업으로 시작으로, 10년째 다양한 문화다양성 확산 사업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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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2년 문화다양성 확산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31개 협력단체와 10개 사업 추진, 1019명 참여

[창원=뉴시스] 지난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창녕군 우포마을도농교류센터와 우포늪에서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주최로 열린 2022년 창녕 우포늪 종-문화 다양성 포럼 '연결'.(사진=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제공)2022.12.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2년 문화다양성 확산사업'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문화다양성 확산사업은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내 문화다양성 증진 및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진흥원은 지난 2013년 국비 공모사업으로 시작으로, 10년째 다양한 문화다양성 확산 사업을 진행해 왔다.

진흥원은 올해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해 총 10개 사업을 31개 협력단체와 추진했으며, 도민 1019명이 경남의 문화다양성 확산사업과 함께 했다.

또 광역문화재단으로서의 역할 모색에 집중하기 위해 기초문화재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연수를 추진하고, 지난 10년 동안의 경남 문화다양성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진흥원 2022년 경영 목표에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담기도 했다.

그리고 문화다양성 창작시 시각전시회 '시시각화 두 번째 이야기', 시각·청각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콘텐츠 제작 활성화 사업', 시각 장애인을 위한 '문예창작교실' 등 기존에 진행해 오던 사업에 조금씩 변화를 주거나, '서성동 기록가 양성과정', '우포늪 생물·문화 다양성 포럼' 등 지역 사업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시도했다.

김영덕 진흥원장은 "진흥원 내부에서도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반영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진흥원 조직 내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기초재단으로의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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