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손창민, 오승아 아닌 강지섭 손 들어줬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풍의 신부' 손창민이 강지섭의 손을 들어줬다.
29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 53회에서는 계획을 꾸미는 강백산(손창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풍(강지섭)과 강바다(오승아)는 서로 준비해 온 기획을 강백산에 보여줬다.
하지만 강백산은 강태풍의 손을 들어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태풍의 신부' 손창민이 강지섭의 손을 들어줬다.
29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 53회에서는 계획을 꾸미는 강백산(손창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풍(강지섭)과 강바다(오승아)는 서로 준비해 온 기획을 강백산에 보여줬다. 강백산은 "위협이 되는 존재는 싹부터 잘라버려야 한다"는 강바다의 기획은 탐탁지 않아 했지만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매출을 확대하고자 한다"는 강태풍의 기획은 흐뭇하게 바라봤다.
강태풍이 "괜히 남의 사업에 칼을 댈 게 아니라 르블랑의 기존 브랜드를 새롭게 만드는 거다. 이번 기회에 고은을 넘는 브랜드를 육성하는 거다"라고 하자 강바다는 "이걸 오빠 네가 직접 만들었다고?"라며 놀랐다. 강태풍이 뿌듯한 표정을 지으며 "내가 미국에서 놀기만 한 줄 아냐. 피곤한 사람이라 공부를 안 한 거지 머리 하나는 기가 막힌다"라고 하자, 강바다는 "오빠가 실장 자리에 앉으면 고온을 이길 수 없다"고 아버지를 말렸다.
하지만 강백산은 강태풍의 손을 들어줬다. 그를 기획계발 실장으로 승진시킨 것. 이에 강바다는 화를 내며 어떻게 저한테 이럴 수 있냐. 적어도 실장 자리는 나한테 줬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했지만, 강백산은 "아직 게임은 끝난 게 아니다. 실장 건너서 본부장으로 갈 수도 있다. 저 태풍이 녀석 마음잡으려면 실장 자리 앉혀야지. 너도 한 번 해봐라. 성과가 좋으면 본부장 자리 주겠다"라며 애써 달랬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태풍의 신부']
태풍의 신부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중기 여친, 방산업체 재력가 父+모델 출신 母설
- 김고은·손흥민 황당무계 열애설, 장희령 비공개 SNS서 시작 [종합]
- 광고계가 밝힌 프리지아 몸값…"부르는 게 값" vs "명품은 힘들어" [이슈&톡]
- 엑소 출신 크리스, 성폭행 혐의로 화학적 거세 당하나
- '스승인 동시에 경영진' 후크 이선희의 아이러니 [이슈&톡]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