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총장 “임기 동안 힘 모아준 구성원·주민 감사”

[KBS 전주]전북대학교 김동원 총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 4년의 임기 동안 알찬 대학·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며, 대학 경쟁력 향상을 위해 힘을 모아준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내년 1월 말 임기가 끝나는 김 총장은 대학 30년 숙원이던 약학대학을 유치하고, 거점 국립대 최고 수준의 국가 예산을 확보하는 등 여러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습니다.

특히 재임 기간 한국표준협회가 평가한 재학생 대학 만족도에서 4년 연속 거점 국립대 1위를 기록한 것을 최고의 성과로 꼽았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