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스테이씨, ‘RUN2U’로 거침없는 러블리 매력 발산

스테이씨. 사진I엠카 캡처

그룹 스테이씨(STAYC)가 러블리한 매력과 거침 없는 직진 매력으로 2022년 연말을 뜨겁게 장식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2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YOUNG-LUV.COM’ 타이틀곡 ‘RUN2U’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스테이씨는 6인 6색의 더 성숙해진 비주얼로 무대에 등장했다. 통통 튀는 매력과 함께 멤버 각각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과 액세서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테이씨는 눈빛과 제스처로 ‘RUN2U’가 가진 매력을 높이며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스테이씨는 사랑을 향해 저돌적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담은 퍼포먼스를 다채롭게 펼쳐냈다. 강한 중독성을 가진 포인트 안무 ‘주춤주춤’이 시선을 사로잡았고, 총을 장전하는 모습이나 가슴을 두드리는 퍼포먼스가 눈길을 모았다. 스테이씨는 흔들림 없는 라이브까지 선보이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K팝 팬들에게 선사했다.

지난 2020년 데뷔 이후 뛰어난 비주얼·음악적 역량을 증명한 스테이씨는 올해도 뜨거운 활약으로 4세대 대표 그룹을 입증했다.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 (스테레오타입)’으로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으며, ‘RUN2U’와 ‘BEAUTIFUL MONSTER(뷰티풀 몬스터)’로 2022년을 꽉 채웠다.

또한 스테이씨는 최근 일본 데뷔 싱글 ‘파피(POPPY)’로 활발한 일본 활동을 펼쳤다. 지난 3일에는 필리핀 마닐라 EVM 컨벤션 센터에서 ‘스테이씨 퍼스트 팬미팅 인 마닐라 [헬로 스테이씨]’(STAYC 1st Fan Meeting in Manila [Hello STAYC])를 열었고, 10일에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만났다.

스테이씨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