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이 밝힌 간절한 새해 목표는…"연예대상 말고 연애하기"

채태병 기자 2022. 12. 2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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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민경(41)이 새해에는 꼭 연애를 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29일 tvN 예능 '한도초과'에는 사격 국가대표 출신 김민경과 초과즈(신기루, 홍윤화, 풍자) 멤버들이 사격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민경은 "신년 계획 1순위가 운동"이라며 "내 목표는 너희들이 건강하게 운동하는 거다"라고 외쳤다.

이에 김민경은 "우리 한도초과도 (프로그램 평판 조사에서) 4위를 차지했다"며 "근데 연예대상 말고 연애나 하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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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 '한도초과'


방송인 김민경(41)이 새해에는 꼭 연애를 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29일 tvN 예능 '한도초과'에는 사격 국가대표 출신 김민경과 초과즈(신기루, 홍윤화, 풍자) 멤버들이 사격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민경 등은 운동기구가 잔뜩 배치돼 있는 장소에서 만남을 가졌다. 주위를 가득 채운 운동기구를 본 풍자는 "내가 싫어하는 것들이 여기 다 있다"며 불만을 표해 웃음을 안겼다.

신기루 역시 "이런 곳에 우리가 왜 온 거냐"며 의아해했다. 잠시 후 김민경이 호루라기를 불며 등장했다. 김민경은 "신년 계획 1순위가 운동"이라며 "내 목표는 너희들이 건강하게 운동하는 거다"라고 외쳤다.

그러자 홍윤화는 "아니다. 언니의 (새해) 목표는 연예대상"이라며 "브랜드 평판 1위에 오르지 않았냐"고 말했다. 김민경은 최근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국민 MC' 유재석을 뛰어넘어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에 김민경은 "우리 한도초과도 (프로그램 평판 조사에서) 4위를 차지했다"며 "근데 연예대상 말고 연애나 하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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