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맨유와 리버풀, 심각하게 김민재 이적조항 발동 고려"

이재호 기자 2022. 12. 2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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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SSC 나폴리 영입을 위해 이적조항을 발동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매체의 보도를 인용보도한 아레나 나폴리는 "강하고 파워있는 한국인 센터백을 나폴리에서의 첫 시즌을 훌륭하게 보내고 있다. 이에 맨유와 리버풀이 심각하게 이적 조항을 발동하는 것에 대해 고려 중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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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현지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SSC 나폴리 영입을 위해 이적조항을 발동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AFPBBNews = News1

코리엘레 델로 스포르트는 29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김민재에 미쳐있다. 나폴리는 이적조항으로 그를 잡아두려한다"는 기사를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를 인용보도한 아레나 나폴리는 "강하고 파워있는 한국인 센터백을 나폴리에서의 첫 시즌을 훌륭하게 보내고 있다. 이에 맨유와 리버풀이 심각하게 이적 조항을 발동하는 것에 대해 고려 중이다"라고 언급했다.

김민재는 내년 7월1일부터 15일까지 일정 금액 이상을 내면 해외 클럽으로 이적할 수 있는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런 관심들에 의해 나폴리는 김민재를 영입한지 반년만에 해당 조항의 금액을 인상하는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된 상황.

정말 김민재가 2022~2023시즌을 잘 보내고 7월에 맨유나 리버풀같은 대형 클럽으로 이적하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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