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지석진 왕따설’ 입 열었다 “지석진이 좋아해서 하는 것” (‘짐종국’)
2022. 12. 29. 20:00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김종국이 ‘런닝맨’ 방송에서 멤버들이 지석진을 따돌린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는 ‘PD 집합 시키는 연예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앞서 ‘런닝맨’을 맡았던 이환진 PD와 최보필 PD, 그리고 현재 ‘런닝맨’을 맡고 있는 최형인 PD가 출연해 김종국과 함께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서 김종국은 “석진이 형 왕따 이야기 나왔을 때 바로 그다음 주부터 석진이 형한테 잘해줬다”라며 최근 ‘런닝맨’에서 논란이 된 과도한 지석진 몰이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종국은 “우리 멤버들 간에 사실 친하기 때문에 그렇게 장난을 많이 친다”라며, “석진이 형이 워낙 그 부분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지석진이 멤버들이 자신을 놀리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
김종국의 말에 이환진 PD는 “정확하다. 맞다”라며 거들었다.
이어 김종국은 “우리가 이렇게 시비 걸어주고 그러니까 본인 말로 정말 욕먹을 말이나 태클 걸릴 말들을 일부러 한다”라며, “그 형이 그렇게 개념 없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짐종국’ 영상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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