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유용민박'"...'뉴연플리' 오유진X유정후 등, 마지막 촬영까지 '꿀 뚝뚝' [종합]

연휘선 2022. 12. 2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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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연애플레이리스트'의 마지막 촬영 순간이 포착됐다.

29일 플레이리스트 측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뉴 연애플레이리스트(약칭 뉴연플리)' 마지막 촬영 현장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도민주(오유진), 박도윤(유정후 분), 문태용(배현준 분), 김유진(김선빈 분) 일명 '유용민박'의 마지막 촬영 현장이 담겼다.

영상 말미에는 유정후와 오유진의 커플 촬영 비하인드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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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뉴 연애플레이리스트'의 마지막 촬영 순간이 포착됐다. 

29일 플레이리스트 측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뉴 연애플레이리스트(약칭 뉴연플리)' 마지막 촬영 현장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도민주(오유진), 박도윤(유정후 분), 문태용(배현준 분), 김유진(김선빈 분) 일명 ‘유용민박’의 마지막 촬영 현장이 담겼다. 김선빈이 블랙핑크 제니의 솔로곡 ‘솔로’의 포인트 안무를 따라하며 “빛이 나는 솔로”라고 하자 외면하는 세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오유진, 유정후, 배현준은 김선빈을 외면하며 피자를 먹었다. 특히 실제로 맛있는 피자에 깜짝 놀란 세 사람이 애드리브로 주먹을 부딪히며 친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촬영을 마친 뒤 네 사람은 나란히 앉아 소감을 밝혔다. 김선빈은 "첫 촬영도 태용 집에서 했는데 막촬도 태용 집에서 했다. 수미상관 구조가 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오유진은 "오늘 막촬이 실감이 안나는데 민주 떠나보내기가 힘들 것 같다. 한달반이긴 해도 많이 정이 들었는데 배우들끼리도 많이 친해지고 스태프 분들도 현장에서 잘 대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유정후는 "아쉬움 반, 후련함 반"이라고 거들었다. 

배현진은 극 중 친구였지만 실제로는 '유용민박' 중 가장 막내였던 터. 그는 "형, 누나들이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다. 많이 배우는 현장이었다.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영상 말미에는 유정후와 오유진의 커플 촬영 비하인드도 담겼다. 유정후는 "제가 군것질을 안하는데 새벽 촬영을 하다 보니까 하게 됐다. 저는 신 젤리를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촬영 중에는 다정하다가도 '컷' 소리와 함께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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