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현대건설과 2위 흥국생명이 만난 수원 3798석 '매진'…시즌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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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선두인 현대건설과 2위 흥국생명의 맞대결이 펼쳐지는 수원실내체육관에 만원 관중이 몰렸다.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은 29일 오후 7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2022-23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맞대결을 벌이고 있다.
현재 현대건설은 15승1패(승점 42)로 2위 흥국생명(승점 39)에 3점 앞선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2021-22시즌이었던 지난해 12월26일 수원 IBK기업은행전에서 매진(1786석)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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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이재상 기자 = 여자 프로배구 선두인 현대건설과 2위 흥국생명의 맞대결이 펼쳐지는 수원실내체육관에 만원 관중이 몰렸다. '김연경 효과'로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으면서 수원실내체육관은 시즌 첫 매진을 기록했다.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은 29일 오후 7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2022-23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맞대결을 벌이고 있다.
현재 현대건설은 15승1패(승점 42)로 2위 흥국생명(승점 39)에 3점 앞선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만약 흥국생명이 이날 승리하면 승점이 같은 2위에 자리하게 된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날 경기장에는 3798명의 구름 관중이 모였다. 현대건설은 올 시즌 9번째 홈 경기 만에 처음으로 매진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2021-22시즌이었던 지난해 12월26일 수원 IBK기업은행전에서 매진(1786석)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관중 50%만 수용이 가능했다.
한편 현재 현대건설이 1세트를 25-23으로 따내며 세트스코어 1-0으로 앞서고 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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