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중앙사고수습본부 구성…방음터널 긴급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 나들목 부근 갈현고가교 화재와 관련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유사한 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원 장관은 오늘(29일) 북의왕 톨게이트 상황 통제실을 찾아 "방음터널과 유사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앞서 오늘 오후 1시 50분쯤 경기도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 나들목 부근 갈현고가교 내부에서 불이 나 현재까지 모두 5명이 숨진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 나들목 부근 갈현고가교 화재와 관련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유사한 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원 장관은 오늘(29일) 북의왕 톨게이트 상황 통제실을 찾아 “방음터널과 유사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국토부는 방음터널이 전국 국도에 9개, 한국도로공사 관할 고속도로에 14개, 민자고속도로엔 25개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원 장관은 “불의의 사고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애도를 표한다”며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해 소방당국, 경찰과 함께 사고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늘 오후 1시 50분쯤 경기도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 나들목 부근 갈현고가교 내부에서 불이 나 현재까지 모두 5명이 숨진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박진수 기자 (realwater@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살인 뒤 “‘큰 돈 상속받았다’ 뽐내”…피해자 메신저 사진도 교체
- [현장영상] ‘뼈대만 남은 방음터널’…하늘에서 본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화재 현장
- 합동방공훈련 5년 만에 열렸지만 ‘비사격’…이유는?
- 눈길에 스노체인 채웠다가 대형사고 날 뻔…업체는 ‘잠수’
- 윤 대통령 “평화 위해 전쟁 준비해야”…野 “불안 부추겨”
- 한동훈 ‘체포동의 요청’ 발언 논란…“10년간 가장 길었다”
- “고정금리 대출 이자 인상”…신협 황당한 안내 뒤 철회
- ‘옷장 시신’ 피의자 신상공개…1991년생 이기영
- 성범죄 피해자 ‘주소’ 가해자에 노출…“무서워서 소송 못해”
- 중국서 입국시 1일 내 PCR 검사?…정부, 내일 추가 조치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