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이적설' 셀틱, 겨울 3호 영입은 日 요코하마 MF '유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셀틱이 이와타 토모키 영입에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셀틱 소식통인 '리드 셀틱'은 29일(한국시간) "일본 J1리그의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서 활약하는 이와타가 셀틱으로 이적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가 셀틱의 올겨울 3번째 영입이 되는 건 시간문제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셀틱이 이와타 토모키 영입에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셀틱 소식통인 '리드 셀틱'은 29일(한국시간) "일본 J1리그의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서 활약하는 이와타가 셀틱으로 이적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가 셀틱의 올겨울 3번째 영입이 되는 건 시간문제인 것 같다"고 전했다.
셀틱은 올 시즌 현재 스코틀랜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19경기(18승 1패)에서 단 1패만 기록할 정도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셀틱의 영원한 라이벌 레인저스에 승점 9점 앞선 상태다.
선두를 지키려는 셀틱은 1월 이적시장 개방에 앞서 이미 두 건의 계약을 완료했다. 비셀 고베(일본)에서 뛰고 있는 고바야시 유키와 몬트리올(캐나다)의 라이트백 알리스테어 존스톤을 영입했다.
특히 셀틱에는 후루야시 교고, 하테타 레오, 마에다 다이젠 등 일본 선수들이 뛰고 있다. 후루야시의 경우 17경기 출전해 14골을 터뜨리며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여기에 고바야시까지 품었다.
하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또 한 명의 일본인 선수를 영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주인공은 이와타다. 이와타는 26살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지난해부터 요코하마에서 뛰고 있다. 일본 축구대표팀 소속으로 A매치 4경기를 소화했다.
'리드 셀틱'은 "이와타가 영입된다면 칼럼 맥그리거의 자리를 대신할 수 있는 자원을 채울 수 있게 된다. 혹은 맥그리거가 전진 플레이를 할 때 이와타가 함께 뛸 수도 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셀틱은 조규성과도 연결됐던 팀이다. 조규성은 올 시즌 K리그1 무대에서 17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해 가나전에서 한국 역사상 첫 본선 멀티골을 신고하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