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얀, 입이 떡 벌어지는 생일상 차림에 ♥임창정 "이건 고문..너무 행복해"('서하얀')

김지윤 2022. 12. 2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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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진수성찬 생일상을 공개했다.

29일 서하얀의 유튜브 채널인 '서하얀'에는 '서하얀표 집밥 레시피 공개. 남편 생일상 차리기! 연말 가족 일상 VLOG | 초간단 계란찜, 된장찌개, 김장, 간장게장, 창정이 정식, 팬미팅,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서하얀은 남편 임창정의 생일을 맞았다.

밥을 다 차린 서하얀은 임창정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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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 ‘서하얀’

[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진수성찬 생일상을 공개했다.

29일 서하얀의 유튜브 채널인 ‘서하얀’에는 ‘서하얀표 집밥 레시피 공개. 남편 생일상 차리기! 연말 가족 일상 VLOG | 초간단 계란찜, 된장찌개, 김장, 간장게장, 창정이 정식, 팬미팅,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서하얀은 남편 임창정의 생일을 맞았다. 아침 6시에 일어난 서하얀은 “아이들은 아직 자고 있고, 남편은 일어나 있다. 생일상을 차려보겠다”며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메뉴는 성게미역국, 생선구이, 잡채, 겉절이, 게장 등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이는 음식들로 가득 푸짐하게 차려졌다.

잠에서 깬 넷째 준재 군은 “아빠 밥이 왜 이렇게 많아요?”라며 물었고 서하얀은 “아빠 생신이셔서 그렇다. 준재도 맛있게 먹어야 한다”고 답했다.

이후 서하얀은 팬들을 위한 집 밥 레시피를 공개했다. 된장찌개, 중탕 계란찜이 그 주인공. 서하얀은 “제 요리 특징이 순서 없이 다 넣고 섞는다”며 척척 음식을 만들어 나갔다.

밥을 다 차린 서하얀은 임창정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진수성찬을 보고 감탄을 쏟아낸 임창정은 “이건 고문이다. 녹음이고 뭐고 거기 가서 지금 그거 먹고 싶다. 녹음하다 말고 가면 안 되냐”고 앙탈 부렸고 서하얀은 “녹음하고 와야 돼. 일은 해야지”라며 달랬다.

드디어 두 사람은 와인과 함께 집밥을 즐겼다. 임창정은 두 볼에 음식을 한가득 넣은 채 “대박이다 진짜. 너무 행복해. 진짜 맛있어. 내가 먹어본 김치볶음 중에 당신이 만든 게 제일 맛있다. 이거 먹으려고 아까부터 굶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merry06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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