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 이마트 폐점...지역사회 "노동자 재취업 노력"

김철희 2022. 12. 2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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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이마트 폐점과 관련해 지자체 등 지역사회가 해고 노동자 재취업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시화이마트 폐점저지 범시민대책위원회' 등은 오늘(29일) 기자회견을 열고 폐점 탓에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들의 고용과 재취업을 위한 사회적 협약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시민들과 주변 상인, 지역 정치권 등이 대책위원회를 만들어 폐점 반대운동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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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이마트 폐점과 관련해 지자체 등 지역사회가 해고 노동자 재취업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시화이마트 폐점저지 범시민대책위원회' 등은 오늘(29일) 기자회견을 열고 폐점 탓에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들의 고용과 재취업을 위한 사회적 협약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시흥시와 시흥시의회, 지역 정치권 등도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해 사회적 협약을 체결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지난 2000년 5월 문을 연 이마트 시화점은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경영이 악화해 올해까지만 영업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시민들과 주변 상인, 지역 정치권 등이 대책위원회를 만들어 폐점 반대운동을 벌여왔습니다.

앞서 노사는 폐점 이후에도 노동자들의 지위와 임금을 내년 6월까지 보장하기로 합의하기도 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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