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되면 김신영 수난시대..복귀 3일만에 DJ불참→코로나 확진 (Oh!쎈 이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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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이 DJ복구 3일 만에 다시 진행 중인 라디오에 불참하게 됐다.
김신영이 자리를 비운 사이, 연예계 절친들이 스페셜 DJ로 자리를 채운 가운데 지난 26일 반가운 목소리로 다시 복귀했다.
그렇게 청취자들에게 건강을 강조했던 김신영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으로 다시 라디오 자리를 비우게 됐다.
다만 김신영이 MC로 진행 중인 KBS1 '전국노래자랑'은 내년 1월 방송까지 모두 녹화가 완료되어 방송에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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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김신영이 DJ복구 3일 만에 다시 진행 중인 라디오에 불참하게 됐다. 코로나 확진 여파다.
앞서 김신영은 지난 22일, 돈 문제로 지인에게 협박당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안겼던 바. 김신영은 결국 협박 지인 A씨를 고소했으나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오랫동안 자리를 지켰던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 자리를 비우게 됐다.
김신영이 자리를 비운 사이, 연예계 절친들이 스페셜 DJ로 자리를 채운 가운데 지난 26일 반가운 목소리로 다시 복귀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신영은 아무리 나쁜 상황도 다 변할 것이란 청취자 응원 사연에 “한 마디로 이 또한 지나가리라 아니겠냐. 날씨도 봐라. 지난주 그렇게 춥더니 이번에는 한결 나아졌다. 나 역시 잘 회복해서 여러분 곁에 컴백했다”고 인사했다.
특히 건강 이상설에 대해서 김신영은 "정확하게 말하면 음식 조심해라. 장염이랑 노로바이러스 때문에 자리를 비웠다"고 말하면서 청취자들에게도 조심하라고 당부, 이어 “게다가 요즘 독감에 감기에 갑자기 추웠다가 눈왔다가 따뜻했다가 하니까 독감, 감기 조심해라”라고 덧붙였다.
그렇게 청취자들에게 건강을 강조했던 김신영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으로 다시 라디오 자리를 비우게 됐다. 자가격리를 해야하는 탓에 모든 일정을 중단한 상황. 김시영은 방역 당국의 지침을 따를 예정이다.
이로 인해 또 다시 공석이 된 라디오 DJ자리는 정모가 스페셜 DJ로 맡게됐다. 다만 김신영이 MC로 진행 중인 KBS1 ‘전국노래자랑’은 내년 1월 방송까지 모두 녹화가 완료되어 방송에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김신영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 검사 결과와 함께 “건강하게 돌아올게요”라는 멘트를 달며 걱정하는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지인 협박에 건강까지 흔들리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김신영에게도 많은 누리꾼들이 빨리 이겨내고 건강하게 복귀하길,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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