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템페스트, 연말에도 뜨겁다… 2022년 완벽 접수
템페스트는 2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세 번째 미니앨범 '온앤온(ON and ON)' 타이틀곡 '드래곤(Dragon)(飛上)'과 데뷔 앨범 '잇츠 미, 잇츠 위(It's ME, It's WE)' 타이틀곡 '배드 뉴스(Bad News)'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드래곤' 무대를 선보인 템페스트는 강렬한 용의 기운으로 '엠카운트다운'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점프 동작으로 기운을 발산했고, 용의 눈과 발톱을 연상시키는 포인트 안무와 여의주를 물고 비상하는 용을 담은 용용댄스로 시선을 끌었다.
이어 템페스트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청량함을 담은 '배드 뉴스'로 앞선 무대와는 다른 매력을 보였다. 멤버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도 오차 없는 칼군무로 무대를 장악했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에 맞춰 스키를 타는 듯한 동작의 포인트 안무로 흥을 유발했다.
템페스트는 '거센 폭풍'을 뜻하는 팀명에 밝은 에너지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가요계를 휩쓸겠다는 포부를 안고 등장해 2022년 가요계 루키로 주목받았다.
데뷔 앨범으로 초동 7만 5015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신인으로서 이례적인 기록을 세운 템페스트는 타이틀곡 '배드 뉴스'로 데뷔 6일 만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올랐다. 최근 발매한 미니 3집 타이틀곡 '드래곤' 경우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는 물론 MBC M '쇼! 챔피언'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템페스트는 31일 개최되는 '2022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해 뜨거웠던 2022년을 팬들과 함께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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