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관영매체, SNS 통해 역학 정보 공개 촉구했다 삭제

강정규 2022. 12. 2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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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 매체가 SNS 계정을 통해 자국 정부에 투명한 역학 정보 공개를 촉구했다가 삭제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해외판의 뉴미디어 계정인 '샤커다오(俠客島)'는 감염률·중증률 등 정부의 투명한 정보 공개가 중요하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중국 방역 당국이 신규 감염 통계 발표를 하지 않기로 한 뒤 인터넷을 통해 각종 미확인 정보가 넘쳐나는 점을 꼬집은 건데, 동시에 자국 역학 정보의 불투명성을 자인하는 꼴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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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복 입고 환자들 살피는 中 의료진 (사진출처 : 연합뉴스)

중국 관영 매체가 SNS 계정을 통해 자국 정부에 투명한 역학 정보 공개를 촉구했다가 삭제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해외판의 뉴미디어 계정인 '샤커다오(俠客島)'는 감염률·중증률 등 정부의 투명한 정보 공개가 중요하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중국 방역 당국이 신규 감염 통계 발표를 하지 않기로 한 뒤 인터넷을 통해 각종 미확인 정보가 넘쳐나는 점을 꼬집은 건데, 동시에 자국 역학 정보의 불투명성을 자인하는 꼴이 됐습니다.

이 게시물은 오늘(29일) 오전에 올라온 걸로 보이지만, 현재 해당 계정에서 원본 글은 찾아 볼 수 없는 상태입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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