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연말 맞아 온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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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농협중앙회는 29일 경기 성남시에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 소망 재활원(원장 윤장숙)에서 '온기나눔 우리 농산물 전달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범농협 임직원 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해 재활원에서 생활하는 장애인에게 연말 인사를 전하고 우리쌀과 감귤, 한국농협김치, 한우, 목우촌 선물세트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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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농협중앙회는 29일 경기 성남시에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 소망 재활원(원장 윤장숙)에서 ‘온기나눔 우리 농산물 전달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범농협 임직원 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해 재활원에서 생활하는 장애인에게 연말 인사를 전하고 우리쌀과 감귤, 한국농협김치, 한우, 목우촌 선물세트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소망재활원은 1984년 성남시 최초로 설립된 장애인 복지시설이다.
농협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겨울나기’를 12월 범농협 사회공헌 실천테마로 정하고,취약계층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방한용품, 사랑의 꾸러미 등 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 회장은 “농협은 농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 나눔의 기쁨을 원동력 삼아 농민, 국민,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장숙 소망재활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예전보다 복지시설을 찾는 발길이 많이 줄었는데, 농협 임직원들이 온정을 나눠줘 재활원 모든 식구들이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내게 됐다”고 말했다.
김해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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