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북한 무인기 침투 상황 가정 격멸훈련 실시 [청계천 옆 사진관]

김재명기자 2022. 12. 29. 1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 군은 북한의 소형무인기가 침투하는 상황을 가정해 탐지 및 추적, 격추하는 훈련을 29일 실시했다.

합참은 이날 경기 양평 일대에서 지상작전사령부, 공군작전사령부, 육군항공사령부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적 소형무인기 대응 및 격멸훈련을 펼쳤다.

군은 북한의 2m급 소형무인기 대응 작전개념을 정립하고, 실전적 작전 수행 절차 숙달을 위해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적 무인기가 침투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AH-1 코브라헬기가 경기 양평의 한 부대에서 이륙하고 있다. 장승윤기자 tomato99@donga.com
우리 군은 북한의 소형무인기가 침투하는 상황을 가정해 탐지 및 추적, 격추하는 훈련을 29일 실시했다.
적 소형무인기 대응 및 격멸훈련이 한창인 가운데 육군 제5군단 장병들이 방공 무기체계인 20mm발칸과 천마를 운용중인 모습.합참제공
합참은 이날 경기 양평 일대에서 지상작전사령부, 공군작전사령부, 육군항공사령부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적 소형무인기 대응 및 격멸훈련을 펼쳤다.
천마(단거리 지대공 미사일)의 발사대가 사격 대공방어를 취하는 모습.합참제공
군은 북한의 2m급 소형무인기 대응 작전개념을 정립하고, 실전적 작전 수행 절차 숙달을 위해 훈련을 진행했다.
적 소형무인기 대응 및 격멸훈련이 한창인 가운데 육군 제5군단 장병들이 방공 무기체계인 20mm발칸을 운용중인 모습 .합참제공
이날 훈련은 적 무인기가 침투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경공격기 KA-1에 육안 식별된 침투 적 무인기는 GOP 후방지역에서는 아파치헬기가, 민가 지역으로 침투한 적 무인기는 민가 피해 우려로 교전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드론건이 장착된 공중전력(500MD)에 의해 타격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육군 제5군단 장병들이 천마(단거리 지대공 미사일)를 운용중인 가운데 레이더 화면을 응시하며 사격절차를 준비하는 모습.합참제공
지상에서는 방공 무기체계인 20mm 발칸과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인 천마가 운용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훈련에는 KA-1 경공격기, AH-64 아파치, AH-1 코브라헬기 등 10여대의 유·무인 전력자산이 참가했다.
27일 인천 강화도에서 AH-64 아파치헬기가 북한 무인기와 관련해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base@donga.com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